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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DII의 시작, TEAM 9uttery의 이야기 📖
    TEAM 2023. 12. 13. 14:34

    안녕하세요! TEAM 9uttery의 PM 에몽입니다✌🏻 
     
    오늘은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는 기록 서비스, MADII를 만드는 TEAM 9uttery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
    팀원들을 인터뷰해보며 팀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부터 9uttery가 일하는 방식까지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우선 들어가기 전, 9uttery는 프로덕트 MADII를 만드는 사람들이 모인 TEAM 이름이며 4명의 기획자, 1명의 디자이너, 2명의 백엔드 개발자, 2명의 ios 개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세한 팀원 설명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
    TEAM 9uttery 팀원 소개글
     


     

    안녕하세요, 혜나씨! 반가워요 :)
    9uttery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를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혜나 : 9uttery는 KUSITMS이라는 IT경영학회에서 만난 프로젝트 팀이었어요. MADII 서비스의 시초가 된 SeeSaw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당시 서비스 컨셉이었던 ‘배터리’와 ‘8조’가 합쳐져 ‘에이터리’라는 이름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학회 커리큘럼이 끝나고,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어가고자 결심한 이상 ‘에이터리’를 계속 고수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배터리’와 팀원의 수인 ‘9명’이 합쳐져 TEAM ‘9uttery’가 최종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9uttery는 서로에게 배터리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활력 넘치는 팀이에요🔋
     

    구떠리 함께 에버랜드 간 날 :)

     
     

    하노씨는 학회 이후에도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가도 되겠다!
    확신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하노 : ‘완벽한 팀원들’인 이유가 가장 컸어요. 성실함과 책임감의 표본인 구떠리들은 항상 팀 활동을 우선시했어요. PM과 각 파트의 리드들이 발휘한 리더쉽 덕분에 파트원들도 충실하게 팔로우 할 수 있었어요. 개인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이 열심히 하니 못 할 게 없었고, 잠을 못 자면서도 함께 작업하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했답니다. 덕분에 역량, 소통 능력, 협업 방식 등 많은 것을 배우며 단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항상 서로를 존중하며 예쁘게 말하는 구떠리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은 항상 아름다워요!
     
    애정을 갖고 열심히 만든 결과물은 큰 만족감을 가져다주었고, 다시 한번 아쉽거나 해보고 싶은 것들을 담은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의견이 동일했답니다 🥰


    *구떠리는 ‘9uttery’의 애칭입니다⭐
     

    무박 2일 동안 진행한 9uttery 자체 해커톤

     
     
     

    여기서 잠깐, PM 에몽이가 말해주는
    9uttery는 이렇게 일해요!

     
     
    에몽 : TEAM 9uttery는 상위 개념인 TASK와 하위 개념인 ACTION으로 업무를 구분하여 꼼꼼하고 상세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어요. 일상 속 예시를 들어 설명해볼까요? 우리가 ‘김치찌개’를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그냥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레시피 검색하기-재료 구매하기-요리하기와 같은 절차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김치찌개가 TASK, 그 하위에 있는 절차들이 ACTION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돼요.
     
    TASK 아래 구체적으로 ACTION 적어 관리하면, 팀원들과 투명하게 업무를 공유할 수 있고 볼륨이 큰 TASK의 경우 상세하게 ACTION을 적어보는 과정을 통해 놓치는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TEMA 9uttery의 NOTION : TASK&ACTION 페이지 일부

     
     
     

    그렇다면 이오씨!
    9uttery만의 자랑하고 싶은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오 : 구떠리 전체회의 시작 전에는 항상 ‘구떠리 아카이브🍀’를 진행합니다! 구떠리 아카이브는 ‘첫인상과 현재’, ‘어릴 적 꿈은?’처럼 구떠리들을 알아갈 수 있는 질문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생각보다 오랫동안 깊게 고민해야 하는 주제가 나올 때도 있고, 다른 구떠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웃기고 재밌을 때도 많아요! 각자의 삶으로 바쁜 모두가 일주일에 한 번, 자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가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의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끝내버리지 않아서, 오히려 회의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
     

    구떠리 아카이브

     
     
     

    도요씨가 생각했을 때
    9uttery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도요 : 구떠리의 가장 큰 장점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함께할 때 더 큰 시너지가 생기는 팀이라는 거예요! 구떠리들은 서로를 매일매일 칭찬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고, 우리의 프로덕트에 열정을 쏟아붓는 사람들이에요. 이런 구떠리들을 보며 매일매일 더 열심히 나의 몫을 해내야겠다고 다짐한답니다. 기획, 디자인, 개발 파트가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서로 토론하며 의견을 맞춰나가는 과정이 피곤하지 않게 느껴지는 건 모두의 생각이 존중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용산역 계단에서 회의하는 구떠리 기획이들

     
     
     

    코코씨가 9uttery 활동을 하며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코코 : 구떠리 활동을 하면서 ‘좋은 소통’의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팀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보통 내 의견을 전달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는데, 구떠리들과 협업하면서 좋은 소통은 “(1)듣고, (2)말하기”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9명이서 얘기를 하다 보면 의견이 하나로 좁혀지지 않을 때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때 저희는 한 명씩 돌아가면서 의견을 들어요. 누군가 의견을 말하는 동안은 서로의 말에 집중하고 같은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려고 해요. 사실 우리 모두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잖아요. 모두 저마다의 고민과 애정이 깃든 생각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 생각을 존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구떠리 워크샵

     
     
     

    서버 리드 민슨씨! 9uttery는 개발자가 일하기에 어떤가요?
    솔직하게 대답해주세요 :)

     
     
    민슨 : 기획이 너무 좋고, 기획 문서도 자세하고 보기 편해요. 여러 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거지만, 구현해야 하는 기능이 단순히 많거나 복잡하다고 해서 개발하기 힘든 것이 아니라, 명확하지 않거나 설득이 되지 않는 기획일수록 피로도가 빠르게 쌓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적어도 MADII의 기획은 ‘이걸 왜 해야해? 이렇게까지?’라는 의문을 가질 일이 거의 없었으며, 있더라도 충분히 설득이 되는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구현하기 어려운 기획이라도 해결할 방법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백엔드 개발자지만, 디자인 너무 예뻐서 의욕이 많이 생겨요!
     

    코코 디자인에 감탄하는 민슨

     
     
     

    두두씨, 9uttery와 함께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어요!
    이제까지 팀원들이랑 함께 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일까요?

     
     
    두두 : KUSITMS(한국IT경영학회)에서 최종 발표를 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몇 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서비스를 제대로 선보이는 그 순간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긴장되었던 분위기, 마지막이라는 후련함, 질의응답에 대한 두려움 등 모든 감정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리고 전문가 분들께 기획, 개발, 디자인 모든 파트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듣게 되어 더욱 인상깊게 기억되는 것 같아요🥰
     

    KUISTMS 데모데이 때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사진

     
     
     

    마지막으로 래우씨,
    9uttery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래우 : 앞서 코코가 9uttery를 통해 성장했다고 했던 것처럼, 저도 9uttery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소통이었다고 생각해요. 우리 9uttery는 소통을 할 때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서로 다른 의견도 존중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하노가 말한 완벽한 팀원들이 9uttery 만의 완벽한 소통을 하니 더 좋은 의견이 나오고 항상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 가는 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서로의 분야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고 배우면서 기획, 디자인, 개발파트 간의 시너지가 폭발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9uttery 팀원들에게 “살면서 가장 크게 성장한 시기는 9uttery랑 함께했던 시기다.”라고 항상 말하는데, 앞으로도 9uttery는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며 성장할 거라 믿어요 ㅎㅎ
     
     

    Merry christMADII!

     
     


     
    TEAM 9uttery의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MADII는 이렇게 애정 가득한 TEAM 9uttery가 끊임없이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서비스입니다!
    2024년 초에 여러분들과 만나게 될 MADII를 위해 TEAM 9uttery는 오늘도 열-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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