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II가 알려주는 소확행 이야기 3편 : 박보영은 천 원으로 행복을 느낀다고?

 

앞서 2편의 걸쳐 소확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MADII가 알려주는 소확행 이야기’ 마지막 편에서는 화려하기만 해 보이는 연예인들은 어떤 소소한 행복들을 느끼고 살아가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타인의 소확행을 둘러보는 것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소확행은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인 만큼 방금 잊어버리고 놓치기 쉬워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기록한 소확행을 통해 흘려보냈던 소확행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새로운 소확행을 시도해 볼 수도 있죠. 소확행 구경은 다양하게, 선택은 나를 중심으로 한다면 더욱 나에게 잘 맞는 행복들을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배우 박보영 님의 소확행

 

책을 살 때 천 원을 소중히 봉투에 넣어 전해주신 어머님도 계셨다. ‘천 원’이라는 작은 돈으로도 누군가가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니 나까지 행복해지더라. 그 맛에 푹 빠졌다.

 

배우 박보영 님은 집에 쌓여있는 책들을 건 당 ‘천 원’으로 중고 거래하며 행복과 재미를 느낀다고 이야기하신 적이 있어요. 작은 돈이라도 그 안에 담긴 따뜻함과 보람이 행복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여러분들도 집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있다면, 중고 거래를 통해 소확행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데이식스 영케이 님의 소확행

장 보는 거 그리고 좀 과소비하는 거. 얼마 전에도 장 보러 갔다가 한 번에 17만원 나오고...

 

데이식스의 영케이 님은 한 인터뷰에서 장을 보며 과소비하는 것을 소확행으로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어른이 되어 나를 위해 작든 크든 돈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자 위안인 것 같습니다. 꼭 과소비가 아니더라도, 구슬 아이스크림 / 나뚜루 컵 아이스크림과 같이 어렸을 때는 주저하게 되었던 것들을 나에게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개그맨 유재석 님의 소확행

나경은 씨하고 사과주스와 빵에다가 땅콩잼 발라 가지고 이야기하며 먹으면 행복하다.

 

개그맨 유재석 님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와 함께 빵에 땅콩잼을 발라 사과주스 한 잔 마시는 것이 하루 중 소소한 행복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은 없죠. 지친 하루에는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과 맛있는 식사 한 끼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

‘MADII가 알려주는 소확행 이야기’가 총 3편으로 끝났습니다 :)

카페나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노래들이 배경음악처럼 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무의식적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죠

MADII는 소확행이 배경음악처럼 늘 여러분 곁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의식하지 못했던 행복들을 끌어내며 온전히 그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MADII에서 내 일상의 배경음악이 되어줄 소확행을 재생해 보세요!